블루스(Blues)로 소통하는 소통의 비밀


인생은 각본 없는 드라마

우리 '삶'은 '즉흥 연극'과 같습니다. 아무리 완벽한 '계획'을 세우더라도 '예측'한 결과는 빗나가기 일쑤이고 그렇게 되면 변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단 1초 후의 미래조차 알 수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이며 인생은 항상 '즉흥'의 연속입니다. 완벽하게 짜인 각본처럼 인생을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완벽한 '각본'은 있을 수 없지만 적어도 이야기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질서 체계를 알아야 합니다. 길을 잃을 때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깨닫고 길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각본'을 수정해야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본'을 쓰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각본'이랄까요?

결국 이야기의 시작은 대화

각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 등장인물과 그들의 대화로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인공은 여러분이고 여러분의 친구들은 여러분이 찍는 영화의 다른 등장인물입니다. 회사는 배경이 되고, 여러분과 다른 등장인물들이 나누는 대사가 이야기가 되며 하모니를 이루어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 다만 각본이 불완전합니다. 계속해서 수정해야 합니다. 1초 단위로!

블루스로 대화하자~!

여러분의 영화가 멋있게 진행되려면 가장 기초적인 '대화'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절대 예측할 수 없는 그 '대화' 말입니다! 소통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내야만 각본이 완성되기 때문에 우리는 '소통'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블루스라는 음악 장르는 이런 즉흥성을 연습 할 수 있는 아주 쉽고 재미있는 도구가 되어줍니다. 비 언어적인 요소로 소통하는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블루스를 통해 예측 불가능한 '대화'를 이야기로 또 한 편의 극으로 만들어내는 비밀을 엿보지 않으시겠습니까?

Section I
블루스로 대화하다
- 관찰- 알아차리기, 따라하기
- 블루스의 질문과 응답 ex)엘라 피츠 제럴드
- 주제의 확장 Yes And, 대결 Yes But
- leading과 fallowing 그리고 소리로 감정 표현하기

Section II
인생은 모험담(Story)
- 크리스토퍼 보글러 영웅의 여정 12단계
- 8가지 캐릭터 원형 – ex)라이온 킹, 스타워즈
- 음악안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찾기
악기들의 대화, 영상과 음악의 대화, 세상 모든 것은 대화
- 직접 스토리 만들어 보기 – ex)즉흥 연극

Section Ⅲ
찰나를 연주하다(Harmony)
- 소리와 소음
- 소리로 배경과 장면연출
- 리듬으로 배경 만들고 Scat으로 대화하기
- 직접 만든 스토리로 Blues 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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