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 달인, 우리 : 조직을 살리는 놀이


[호모 루덴스]의 저자인 요한 하위징아의 관점에 따르면 유희라는 말은 단순히 논다는 말이 아니라 정신적인 창조활동을 가리킨다.
풍부한 상상의 세계에서 다양한 창조활동을 전개하는 음악, 미술, 무용, 연극, 스포츠, 문학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요소가 발견되며, 인간의 공동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놀이만큼 인간을 평등하게 만드는 것도 없다.
놀이를 하고 있는 인간은 상호 일체감과 해방감 그리고 즐거움과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기존의 모든 구속과 제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놀이를 하는 ‘정신’은 높은 수준의 문화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일 뿐 아니라 우리가 속한 공동체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미국 놀이연구소 설립자 브라운 박사는 “놀이가 없다면 우리 삶은 지루하게 돌아가는 기계와 같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함께하는 놀이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인 심리학자 칙센트미하이 교수의 몰입(Flow)이론과 함께한다.
그는 인간이 어떤 일에 집중해 시간과 공간의 흐름마저 잊게 되는 몰입에 이르면,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되며 이때 잠재력과 창의력까지 발휘하게 된다고 주장한다.

놀이가 이렇듯 우리의 개인적 삶과 우리가 속한 조직을 살리는 해법이 될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놀이가 쉽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칙센트미하이 교수는 “사람들은 자유 시간을 즐기기 위해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라고 했다.
잘 쉬는 것과 잘 노는 것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데, 이게 자동으로 얻어지는 기술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놀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창의적 사고, 협업, 소통, 팀워크,일체감 등이 필요한 놀이는 조직을 살리는 최고의 조직활성화프로그램이다.
더욱이 미술,음악, 연극등의 예술적 개입을 통해 제공되는 Creative13의 놀이의 달인과정은
예술을 통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창조적 충돌(Creative Clash)을 일으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일체감과 소속감을 강화시키며,
놀이속의 창의적 규칙과 기호,양식,도구를 익히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소중한 몰입의 시간을 제공한다.

무엇보다 예술적 개입을 통한 놀이는 ‘무엇에 몰입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 줄 것이다.
이것은 개인이 선택해야 하는 고유의 자율적인 영역이며 개인의 삶의 목적과도 결부되어있다.

놀이를 통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발견함으로써 단조로운 일상으로 인해 자칫 지루함과 무기력함으로 연결될 수 있는 조직을 살리고,
예술적 개입을 통해 ‘낯설게 함’으로 ‘새롭게 하기’가 가능하다.

반복되는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예술같은 놀이를 통해 창조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나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보자.

놀이의 달인, 우리 Program

시간 1일차 2일차
09:00~10:00 M1. 전략 놀이 M4. 도전 놀이
10:00~11:00
11:00~12:00
12:00~13:00
13:00~14:00 M2. 가치 놀이 M5. 비전 놀이
14:00~15:00
15:00~16:00 M3. 팀웍 놀이
16:00~17:00 M6. 화합 놀이
17: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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