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Blues)로 상상하는 상상극장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인류는 이미 많은 것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런 현실 속에서 남들과 달라야하고 무엇인가 새로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를 옥죄여 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굉장히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과연 그들은 정말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낸’ 것일까요?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들은 아마 조금 다른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보통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들을 볼 수 있는 ‘시선’. 저는 그 시선을 예술가의 시선이라고 말합니다. 즉 어떤 분야에 종사하든 ‘예술’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보통 시선을 가진 사람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창의적’인 사람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모험담

세상 대부분의 이야기는 집에 있다가 집을 떠난 후 결국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속에는 등장인물이 있고 그들의 대화가 있고 배경이 있습니다. 바로 이 ‘이야기’가 이미 ‘존재’하고 있지만 ‘볼 수 없던 것’을 보는, 그리고 그것들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그렇게 되면 음악이 보이고 그림이 들립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대화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들립니다.

블루스로 상상하자~!

이렇게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듣는 연습을 하는 데 블루스는 아주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입니다. 블루스는 태생 자체가 민속과 클래식이라는 이질적인 두 존재의 융합으로 이루어진 음악이며, 굉장히 자유롭고 접근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와 함께 블루스라는 대지 위에 소리로 그림을 그려 나가다 보면, 세포 하나하나가 살아나는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Section I 강의 및 실습
블루스로 대화하기
- 관찰- 알아차리기, 따라하기
- 블루스의 질문과 응답 – ex)엘라 피츠 제럴드
- 주제의 확장 Yes And, 대결 Yes But
- leading과 fallowing 그리고 소리로 감정 표현하기

Section II 강의 및 토의실습
모험의 시작(Story)
- 크리스토퍼 보글러 영웅의 여정 12단계
- 8가지 캐릭터 원형 – ex)라이온 킹, 스타워즈
- 음악안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찾기
악기들의 대화, 영상과 음악의 대화, 세상 모든 것은 대화
- 직접 스토리 만들어 보기 – ex)즉흥 연극

Section Ⅲ 실습 및 토의
블루스로 상상하다(Creative)
- 공통과 치환
- 몸동작과 리듬의 공통점을 찾고 치환하여 리듬 만들기
- 블루스를 통해 본 연결과 융합
- 음악을 그리다, Blues 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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